김재중 사생팬 비난 도대체 사생팬이 어느정도길래?

김재중 사생팬 비난 도대체 사생팬이 어느정도길래?
보스를 지켜라로 국내 드라마 첫도전을 하게된 김재중이 이번에 자신의 사생팬들에게 트위터로
맹비난을 퍼부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김재중 트위터에 그가 사생팬에게 남긴글

김재중은 사생팬들에게 지난 7년동안 밥먹고 일할때 휴식할때마저 심지어 잠잘때마저 맘편할수
없게만든 사생팬들에 대해 도저히 견딜수 없음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팬들에게는 좀처럼 쓰지않는 "이놈들아" 라는 표현까지 쓴걸보면 그 괴로운 심정을 알수있는것
같습니다.
지난 3월엔 같은 JYJ멤버인 박유천도 제발좀 따라오지말라며 사생팬에 대한 괴로운 심정을 토로
한적이있었습니다.

 
사실 사생팬은 팬이라기보다는 연예인들에 대한 스토커라고 볼수있습니다.
같은 팬들조차 욕을 사생팬들에게 욕을 하는 상황이니 어느정도인지 이해가 갈것도 같은데요.
일반 팬들의 경우 공식 스케쥴의 경우만 스타들을 따라 다니고 응원하게됩니다.
하지만 사생팬들은 바로 스타들의 사생활을 따라다니는 팬들을 지칭하는데요.
이들은 팬클럽 공식홈페이지나 공식모임에 참여하지않고 자신들만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회사 방송국 숙소 동선등을 서로 분담해 서로 연락을 하면서 그들의 움직임을 파악해 이른바
사생택시로 불리우는 사생전용 택시를 타고 팬들을 하루종일 쫒아다니게 됩니다.
마치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데요.
사생택시는 사생들을 태우고 다니며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버는 택시를 말합니다.

이런 사생팬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름아닌 스타연예인들의 사생활마저 괴롭힘을 당한다는것인데요.
물론 스타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신의 사생활을 포기해야되는 부분은 있지만 이것은 너무나 과하다는
것이지요. 모든 움직임에 자신의 모든걸 지켜보고있다고 생각하면 누구든 숨이 막힐것입니다.
김재중도 자신의 팬에게 이런소릴 할정도면 얼마나 답답했을지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요.
또한 자신의 모든걸 포기한체 스타에게만 매달린다는것도 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팬들의 미성년자인것을 볼때 작은 문제가 아닌것이지요.

일단 특별히 이런것을 물리적으로 막아낼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사생팬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제하는 것밖에 없을텐데요.
자신이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스타라면 조금은 그 스타의 심정을 생각해보고 헤아렸으면 하는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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