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돌아가는 이야기

신효정pd 사표 kbs 예능 피디들의 잇따른 이적 왜?

by 5차원블로거 2011. 6. 9.
신효정pd 사표 kbs 예능 피디들의 잇따른 이적 왜?
최근 kbs의 많은 예능 피디들이 케이블 채널이나  종편이라 불리우는 종합편성채널로
계속된 이적을 하고있는데요.  이번에는 해피선데이 1박2일의 조연출을 맡았었고
현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조연출을 맡고있는  신효정 pd 사표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하나의 pd가 종편으로 이적하는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효정 pd 사진

현재 종합편성채널 출범을 앞두고 종편방송사에서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예능pd들의
스카웃을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종합편성채널자체가 이제 시작을 하는 후발주자이고 어디까지나 수익을 올려야하고 실적을
올려야 하는 이른바 장사 방송이기 때문에 그러기위해서는 시청률이 높고 돈이되는
예능프로그램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어느정도 예능프로그램들의 제작을 통해 성공을 이루어놓은 스타급
예능pd들을 섭외에 투자하는것은 꼭 필요한것인것이지요.
최근에는 경쟁이 붙어 신효정pd같은 그렇게 오래되지않은 조연출급 pd들의 스카웃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지상파 케이블채널들과 종편의 전쟁이 시작된다

역시나 1박2일을 기획하고 연출한바있는 김시규pd ,남자의 자격 올드미스다이어리의 김석윤pd
개그콘서트 김석현pd등 이외에도 많은 예능 피디들이 종편으로 이적하기도 하고 계속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종합편성채널들의 경쟁때문에 스카웃제의를 하며 고액의 이적료를 제시하기
때문에 pd들로써도 마땅히 거절하기가 쉽지 않은것이지요.



이미 지상파 방송사들에서는 많은 pd들의 이탈로 인해 비상이 걸린상태고 예능국의 입지와 환경개선의
쇄신이있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까지 나오고있는데요. 과연 지상파 방송들이 예능pd들의 이탈을 
막아낼수있을지 아니면 그저 지켜보고만 있을지 두고봐야 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