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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카를로스 인종차별 카를로스의 끊이지않는 수난?

by 5차원블로거 2011. 6. 23.
카를로스 인종차별 카를로스의 끊이지않는 수난?
2007년까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을하고 브라질축구국가대표로서 화려한 UFO슛의 창시자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이번에는 인종차별 수난을 당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때 카를로스 병장님으로 불리기도했던 카를로스

현재 카를로스는 러시아프리미어리그 마하치칼라로 이적해서 활역중인데요.
러시아에서 카를로스 인종차별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3월에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카와의 연습경기에서 카를로스가 관중석으로 다가올때
바나나를 건네는 행동을 해서 큰 문제가 된적이있었습니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은 유색인종을 원숭이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원숭이에게 바나나를 준다는 의미의
인종차별 인것이지요.

                                                  바나나를 내미는 러시아 관중

당시에도 해당팀이였던 제니트는 인종차별행위는 용납치않겠다며 해당 관중의 신원을 확인하는등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러시아축구협회는 제니트에게 벌금형을 내리기도했습니다.
하지만겨우 3개월이 지난 6월23일 크릴리아 소베토프와의 경기중 또 다시 해당팀의 팬이 카를로스에게 바나나를 던졌고
카를로스는 더이상 참지못해 경기장에서 나가버렸다고 합니다. 
얼마되지않은 상황에서 마치 의도된듯한 인종차별적 바나나투척인데요. 
물론 영국 프리미어리그라던지 빅리그이세도 인종차별문제는 줄곳있어왔지만 이번문제는 얼마되지않은상황에서
또다시 같은 선수에게 행해진 인종차별행위라서 더욱 문제가되는것 같습니다.
세계인의 스포츠라는 축구에서 이런 인종차별문제는 커다란 문제가될수있기때문에 FIFA에서도 축구경기중에
벌어지는  인종차별행위에대해서는 엄격한 처벌을 하고있습니다.
물론 러시아는 예전부터 민족우월주의와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로 알려져있긴하지만 카를로스가 받은 상처는
오래갈것같네요.

                                        호베르트 카를로스 그는 이미 전설이 아닌 레전드

카를로스는 러시아로 오기전 브라질 코린티안스에서 뛰다 팀의 성적부진으로 팬들에게 협박을 당해 도망치듯
러시아로 이적하는  수난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한때 브라질 축구영웅이였던 카를로스의 수난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안타깝기만 하네요.
카를로스!! 그냥 K리그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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