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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돌아가는 이야기

YG 플레이보이 상표권침해 알면서도?

by 5차원블로거 2011. 6. 30.
YG 플레이보이 상표권침해 알면서도?
빅뱅의 지드래곤 탑의 두멤버의 유닛인 GD & TOP은 파격적 음악으로 큰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만큼 그들의 앨범로고인 토끼 모양또한 많이 알려졌는데요.
누가보더라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레이보이사의 토끼모양과 닮아있었기때문에 그것을  따온것이라고
생각했었고 그렇기에 플레이보이사에 허락을 받고 사용했을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셨을겁니다.

                                            상표권 침해로 인한 음반판매중단 YG공지

하지만 29일 YG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를 보면 무단으로 상표권침해를 했음을 알수있는데요.
물론 플레이보이사의 토끼모양과 지디앤탑의 로고가 완전 똑같지는 않습니다.
GD&TOP의 로고의 경우 토끼모양과 손으로 V를 하는 것을 결합해 새로운 로고를 만들어낸것인데요.
하지만 누가보더라도 YG측에서 차용했음을 알수가 있는정도의 모양입니다.
실제로도 YG엔터테인먼트의 공지를봐도 자신들이 PLAY BOY사의 로고를 기반으로 디자인했음을 시인
한상태인데요. 문제는 왜 YG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할만한 연예기획사가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일을
했냐는것입니다.

                                                플레이보이사 로고와 지디앤탑 로고

일단 YG측은 플레이보이사의 정중한 요청을 받아들여 그 로고를 더이상 사용하지않겠다 밝히고 있지만
정중한게 아니라 아무래도 경고를 받은듯해 보입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플레이보이사에 만약
무단 상표권침해에대해 소송이라도 들어간다고하면 이는 현재 유럽쪽으로까지 큰인기를 끌고있는 
빅뱅이나 2ne1같은 가수들의 이미지에 타격이 갈수도있기 때문이지요.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사중 하나인 YG에서 이런 미흡한 일들을
벌였는지 이해가가지않네요. 만약 앨범 발매초기에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판매도 제대로 못한체 전량
폐기가 될수도있는 심각한 사태입니다.



이번에 공지된 내용을 봐서는 하지만 그다지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지않지만 YG는 일단 크게 반성해야할것
입니다. 이제 단지 빅뱅이나 2ne1같은 소속가수들은 국내에서만 인기를 끄는 가수들이 아닌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 까지 인기를 퍼트려나가고 있는 한류가수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사태들은 상표권같은것에 무척 엄격한
해외에서는 구설수에 오를수있고 인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태까지 벌어질수있는 사건들이라 할수있지요.
조금만 신경쓰고 허락받고 사용하면 되었을 이런일을 무조건 남의것을 사용한후 걸리면 시정하지 라고 생각하는
안일한 마인드는 더이상 안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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