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욱일승천기 그럴리없다고 하면 장떙?

런닝맨 욱일승천기 그럴리없다고 하면 장땡?
런닝맨에 대한 논란은 사실 한두번이 아닌데요.
스탭들이 학생들에게 욕설일 퍼부었다는 논란과 얼마전 구하라의 반말논란 그리고 게임등의 안정성
논란이 계속되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또 다시 논란의 한가운데 런닝맨이 들어서게 되었는데요.
다름아닌 런닝맨 욱일승천기 논란입니다.

멤버들에게 목적지를 알려주기위한 주사위를 굴려야하는 곳의 위치를 알려주기위한 깃발이
등장했는데 이 깃발이  바로 욱일승천기 모양을 하고있었던 것이였죠.
욱일승천기는 아시다시피 2차세계대전당시 일본군의 상징으로 사용하던 깃발입니다.
결국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고 저 깃발아래 우리 조상들이 짓밟혔던 것입니다.
그런 상징을 가지고있는 깃발이나 비슷한 모양자체도 가볍게 사용해서는 안되는것이지요.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
 
저도 보고느꼈지만 방송을 보던사람들은 실시간으로 트위터와 SNS를 통해 깃발모양이 욱일승천기
와 비슷하다는 의견들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런닝맨 욱일승천기 논란으로 커져갔는데요.
이에대하 런닝맨 PD인 김주형PD는 "설마 그럴리없다는것 잘아시죠? 조심하겠다" 라는 대수롭지않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물론 미치지않은이상  일부러 욱일승천기를 만들어 사용하려고 하지는 않았을것 입니다.
하지만 누가보더라도 그 모양은 욱일승천기 모양이고 런닝맨 PD는 물론 스탭들도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가졌을것입니다. 만약 저걸보고도 그런 생각을 가지지못했다면  오히려 이상한것일테니까요.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저렇게 사용하고 방송으로 내보낸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구하라 반말 논란 지난지 얼마나 됐다고..

모르고 내보냈다고 해도 문제이고 알고도 내보냈다고 하면 더 문제일테니까요.
더욱이 방영된 날이 제헌절이였고 최근 일본과의 관계가 껄끄럽기 때문에 더 문제가 커진것도 있지만
저런 문제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나마 제헌절이였기 망정이지 광복절에 런닝맨에서 저런게 방영됐다면 어떻게 됐을지가 참 궁금하네요.

2011/07/14 - [연예계 돌아가는 이야기] - 브로닌 파혼심경 그래도 한국남자?
2011/07/15 - [연예계 돌아가는 이야기] - 권리세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로 간 까닭은?
2011/07/16 - [연예계 돌아가는 이야기] - 제이슨 스타뎀 트랜스포머4 주인공 될까?
2011/07/16 - [연예계 돌아가는 이야기] - 타이지 자살시도 엑스재팬 타이지는 누구인가?
2011/07/17 -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 오바마 달라이라마 면담? 그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