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아동 피폭 일본정부는 언제까지 은폐만할건가

후쿠시마아동 피폭 일본정보는 언제까지 은폐만할건가
후쿠시마원전사태가 벌어진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이번 원전사태는 사실상 아직도 마무리가 되어가지 못하고있는데요.
그런가운데 후쿠시마 1원자력발전소 인근의 아동 1080명을 대상으로 피폭조사한결과
약 45%나 되는 후쿠시마 아동들 피폭 특히 갑상선에 피폭된것으로밝혀졌다고 합니다. 

최고 피폭량은 0,1마이크로시버트 연간으로 따지면 50밀리시버트라고 하는데요,
연간 100밀리시버트 피폭으로인해 암 발생확률이 0.5%증가하는것으로 볼때 확실히 피폭이
된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약하다고 국제원자력기구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실제 피폭사실을
일본정부는 명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는 후쿠시마인근 아동들의 소변에서 방사능물질인 세슘이 검출되기도 했었는데요.

일본정부는 초기 원전의 심각한 상태를 숨기기에 급급해 더욱 사태를 크게 만들었고
얼마전에도 원자로 격납용기내의 열기를 외부방출하는 벤트(배기)를 했을때 주변지역의
발생되는 피폭양에 대해서도 일본국민들에겐 발표하지않아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본의 은폐는 현재 대기로 그리고 바다로 퍼져나가고 있는 방사능 물질들에 대해 우리니라조차
대응을 할수없게 만드는데요.
자국민들 뿐아니라 이웃나라들 그리고 전세계인들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일본정부의 안일한 태도들은
확실한 정보공개로 전환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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