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매각추진 리빙소셜에? 결국 노림수는 이것?

티켓몬스터 매각추진 리빙소셜에?결국 노림수는 이것?
티켓몬스터하면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중 최고의 업체중 하나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업체는 티켓몬스터,쿠팡,위메프등 국내업체들과
외국업체인 그루폰이 대결중인데요. 그 중 하나인 티켓몬스터 매각추진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티켓몬스터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곳으로 알려진 업체는 세계2위 소셜커머스 업체인 리빙소셜입니다.
리빙소셜은 현재 세계1위인 그루폰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있는 업체이지요.
구글의 인수제안을 뿌리친 그루폰과는 다르게 아마존의 투자를 받은것으로 알려진 리빙소셜은 현재 1위인
그루폰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있는데요. 이번 티켓몬스터 매각추진에 한발자국 다가선것을 보면 이런것들이
본격화 된것으로 보입니다.

                                                세계2위 소셜커머스업체 리빙소셜

사실 이런 티켓몬스터를 비롯한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회사의 규모를 불리고 매출을 끌어올린다음 매각할것이
라는 얘기는 늘상 나왔던 얘기입니다. 온라인 상의 엄청난 광고들 뿌려댔을뿐 아니라 소셜커머스 자체의 취지와
맞지않는 TV광고들 까지 해왔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광고비 마케팅비용을 들여가며 급하게 몸집을 키우는것에는
빨리 키워서 잡아먹어야 겠다라는 심중이 들어있는것이지요. 
사실 티켓몬스터 자체도 2011년 초 경쟁사중 하나인 데일리픽을 9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최고 규모의 소셜커머스 업체로 발돋움했었지요.

                                                  티켓몬스터의 데일리픽 인수당시

사실 현재 우리나라에 진출하고있는 그루폰도 티켓몬스터의 인수를 검토했었습니다.
하지만 몸집을 더키우고 팔아야한다는 주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는데요. 결국이제 본격적으로 몸집은 키웠으니
매각할때가 되었다고 판단한듯 합니다.  리빙소셜에 매각할경우 대략 1500억원의 매각차익을 이룰수있을것으로
알려져 정말 대박은 대박이구나 하는걸 알수있는데요.
한때 이명박 대통령이 티켓몬스터의 신현성대표를 G20 대표주자로 소개할정도로 티몬은 인정받는 기업이였는데요.
이렇게 인정받는 국내 소셜커머스업체들이 더욱 발전을 모색하지않고 결국 외국기업들의 입에 회사를 털어넣는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더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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