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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전세집 구할때 주의사항 알아보기

by 5차원블로거 2013. 10. 24.
전세집 구할때 주의사항 알아보기






요즘 전세난이다 해서
전세집 구하기가 너무도 힘듭니다.
저도 전세난에 매주마다 쉬지도못하고
집을 보고다니긴 했지만
정말 오른 전세값에 그나마 전세물량이
거의 없더라구요.
어쨌든 간신히 구하긴 했지만...

물론 전세집을 구하기 힘들다고해서
무작정 집나왔다고 덥썩 선택해서는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할수도있고
불편한 상황에 처할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반드시 체크해봐야할
전세집 구할때 주의사항에 대해
몇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집상태 확인

일단 전세집을 보게되면 확인해봐야 할것이
물은 잘나오는지 여부와
곰팡이들이 피어있는지 여부입니다.

저도 집구하러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조금 오래된 집의경우
수압이 약한집들이 의외로 많이들있더군요.
수압이 약하면 정말
계약기간동안 물쓸때마다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하더라구요.








반드시 싱크대 화장실 수압이
어느정도 되는지 체크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그리고 벽들을 잘보시면서 곰팡이는없는지
물이세는건 아닌지도
체크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집에 바람은 잘통하는지
빛을 잘들어오는지도
체크해보면 좋겠죠?








2. 집주인은 어떤지 확인

사실 이부분은 잘확인하기 어렵습니다만
전세의 경우 문제가 생길경우
집주인에게 해결을 요청해야할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배째라고 나온다면
피곤해질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계약하기전 주인과
여러대화를 해보면서
파악해보는것이 좋습니다.










3. 등기부 등본반드시 확인 융자여부 확인

전세계약전 반드시 확인해봐야할것중
하나가 바로 등기부등본입니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면
자신이 전세를 계약할집이
융자로 인한 근저당이 잡혀있는지
확인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근저당이 잡혀있게 되면
혹시라도 주인이 대출받게된
문제때문에 집이 경매에 넘아가게될경우
후순위로 밀려서 전세금을
되돌려 받지못할수도 있답니다.










물론 적은금액이 근저당으로
잡혀있다면 그나마 안심하셔도되지만
큰 금액이 융자되어 있다면
그런 집은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전세금+융자금액이
해당 주택 시세의 70%가 넘어가면
위험하다고 본다고 합니다.

기왕이시면 융자없는 집으로
정말 불가피할경우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전세금+융자금액이
주택시세 70%가 넘지않는
집을 선택하신다면 
그래도 안심하실수 있으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