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오면서 후라이팬을 다 버린지라
급하게 식사를 위해서(더구나 소고기를 구우먹기위해!!) 후라이팬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가까운곳에 다이소가 있는것을 생각해내고는
급하게 다이소로 가서 후라이팬이 있나 살펴보았네요.
아니나 다를까 다이소에는 없는게 없네요.
다이소 후라이팬을 구매하여 돌아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사실 후라이팬을 많이 사서 써보긴 했지만,
정말 최고급 후라이팬이 아니고서는(최고급 후라이팬을 써보진못했지만..)
결국은 처음에는 달라붙지도 않고
아주 쓸만하지만 조금시간이 지나면
달라 붙고 난리가 나는게 현실...
어차피 그럴바엔 좀 저렴한 후라이팬을 사서
자주 교환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산 다이소 후라이팬은 24센치 짜리인데
계란후라이용정도인 더 작은 후라이팬도
존재하고 있더군요.
뒷면입니다.
뭐 사실 여느 후라이팬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가격이 워낙 착해서 큰 기대를 하진않았지만요.
보시다시피 손잡이도 꽤길어서
요리하는데 무척 편리하겠더라구요.
무게도 가볍고 제법 괜찮았습니다.
팬 내부의 모습이네요.
사실 뭐 그렇게 뛰어나진 않더라도
막상 사용해본결과 여느 후라이팬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사서 처음 썼기때문에 그런것일수도있지만..
아까도 말했듯 다른 후라이팬들도
어느정도 쓰다보면 다달라붙고 춤을추기 때문에..
이쪽이 효율이 떨어진다고는 볼수없을것 같구요.
자취생처럼 혼자사시는 분이나 요리를 자주안하시는분
복잡스런 요리를 즐기시지 않는 분이시라면
저렴하고 가볍게 이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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