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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야마아키라 만한전석 감상후기

by 5차원블로거 2016. 7. 30.





사실 토리야마아키라라고 하면

일본만화의 신이라고 불릴만한

인물이라고 할수가 있죠.


아마 토리야마 아키라라는

이름은 몰라도 드래곤볼은 

누구나 아실테니까요.


드래곤볼이 끝이 난지가 벌써

한참이 지난것 같은데 

여전히 애니메이션이나 관련게임등이

나오는것을보면 그 인기와 상품성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을것 같네요.


그 토리야마아키라의 새로운 단행본이

지난번에 2권 나왔는데요.

바로 만한전석이라는  단행본이였어요.








사실 어릴땐 만화책을 정말 

엄청 사들였던 기억이 나는데

정말 오랫만에 사거든요.

근데 가격이 7500원 ㅎㄷㄷㄷ

원래 요새 단행본가격들이 그런건지

아님 저책만 비싼건지는 

잘모르겠네요.


어쨌든 두권하면 1만5천원이나

되는 가격이예요.

그래도..토리야마아키라니까..








책내용은 뭐 새로운 작품은 아니고,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단편들을

선별해서 구성해놓은것 같더라구요.


가장첫 단편 원더아일랜드부터

그래도 최근작은 저축전사 캐쉬맨등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있어요.








만한전석이라는 뜻자체가

산해진미를 모아놓은 잔칫상을 의미하죠.

예전부터 최근까지의 

다양한 단편들을 모아놓았다는

의미에서 그런이름이 지어진듯 하네요.







사실 요즘분들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문방구에서 500원에 팔던

해적판 드래곤볼을 사면

(손오반이 손오돌이라는 이름인 것도..) 

가끔 도리야마 아키라의 단편들을

볼수가 있었는데요.

25년정도 된 얘기인가..


그런 추억의 작품들도 

만날수있어서 참 추억에 

잠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보지못했었던

그나마도 근래작인 캐시맨 같은

작품도 있었구요.


보다보면 예전의 그림체와 

최근의 그림체는 변화된 모습은

또 색다른 맛이 있더라구요.







토리야마아키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간간히 실려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재밌는 단편은 몇편되지는 않더라구요.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유치한 내용들도 좀있었고...


그래도 토리야마아키라 라는 이름만으로도

소장하기에 충분한 단편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