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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겹살파티 곁들여먹기 좋은건 역시 파채

by 5차원블로거 2016. 9. 30.








저는 정말이지 고기를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기름기 좔좔인 

삼겹살이나 오겹살을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전에는 기름기 많은 음식이 

건강에 죄악인것처럼 생각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그런의견들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먹는 지방과 쌓이는 지방의 경로는 별개인가봐요.

오히려 지방이 누적되는 가장큰문제는

 밥과 면과 같은 탄수화물이 주원인이라는 것이죠.

물론 이런 지방과 탄수화물 모두 다 같이

많이 먹는게 가장 최악이긴하지만..


그런의미에서 밥을 주식으로하는

한국인은 무척 불리한듯도 싶습니다.


뭐 어쨌든 오늘은 그런 걱정을뒤로한체

오겹살을 구입해서 구워먹었어요.








아무리 그래도 고기만 섭취하면

좀 그렇겠죠.

그래서 상추를 쌈싸먹으면 너무나 좋답니다.

상추는 탄수화물도 적기 때문에

먹기에는 최고라고 할수있죠.


느끼함도 잡아주고 상추는 정말

고기쌈을 위해서 태어난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오겹살과 삼겹살을 먹을때는

김치는 안먹어도 반드시 파채를 해서 먹어요.

어디까지나 맛 때문이죠.


뭐랄까 고기의 맛을 살려주면서

느끼한맛을 가시게 해주는건

이 파채 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매우면서 확 쏘는 그 맛 

정말 침나오게 만들죠.


다만 이 파채는 좀 싫어하시는

분도 있는것 같긴하더라구요.







저는 따로 불필요한 

쌈장같은건넣지않고

이렇게 상추에 고기와 파채만 넣고

먹고 있어요.


기본에 충실한 맛이 가장 최고의 맛이라는게

저의 생각이기 때문인데요.

물론 필요하신 분은 

마늘이나 고추장 쌈장 고추등

다양하게 추가하셔서

드셔도 좋겠죠~






얼마전 다큐인 지방의 누명을 보면서

그 동안 고기에게 너무 가혹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우리나라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밥이라는 존재 때문에 

고 탄수화물에 노출되어 있는것 같아요.

저역시도 이제부터는 탄수화물을

조금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