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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점점 짧게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by 5차원블로거 2016. 10. 9.




요즘들어서 봄과 가을이 짧게 느껴진다.

나 뿐아니라 주변사람들이 대다수가

그렇게 얘기하곤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졌다.


도대체 어떤이유 때문에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봄과

가을이 짧아지는 것인지 말이다.

아니 정말 짧아지는 것이긴 하는걸까?







그래서 알아보고 찾아보았다.

하지만 실제로 봄과 가을이 짧아진것은

아니라고 한다.

일종의 착시라는 것.


물론 기상변화는 있긴하다.

기상이 예전과는 다르게 이변이 일어나

여름이 더욱 더워지고,

겨울이 더욱 추워지는

현상들이 많이 있다고는 한다.








그러다보니 좀더 자극적인

여름 겨울에 신경이 가있어서

중간에 끼어있는 봄과 가을이 체감적으로

짧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한편으론 일리가 있는 말인듯하기도하다

올여름도 정말 더웠다

지겹도록 말이다.

그러니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졌다.








그러다 간식히 시원한듯한 날씨가왔는데

갑자기 비가오고나서 좀 추워진듯한

기분이 든다.

이러다가 더 추운날씨가 오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고말이다.


뭐 그거 아니더라도 나이가 먹다보니

그냥 세월자체가 빨리간다.

당연히 가을도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나이를 먹은 탓처럼 느껴지기도한다.







그렇다면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갖아야하나보다

그게 해답인지도 정말 모르겠다.

뭐 사실 좀 최근들어서는

아쉽기 하지만 좀 빨리가면

어때라는 마음가짐도있다.


그냥 세월만 좀 천천히가고

나이만 천천히 먹었으면하는

그런 소망만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