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팬카페 폐쇄 먹튀사건 터질게 터졌구나
티아라의 공식팬카페가 거의 폐쇄지경이라고 하네요.
비공개카페로 돌려지고 대부분회원이 강제탈퇴된상태라고 하는데요.
웃긴건 그동안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에게 선물을 주는 이른바 조공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조공을 바치기위해 티아라팬카페 회원들은 돈을 모았고 그 돈이 무려 천만원에 이르렀다고 하는데요.
운영자가 그 돈을 가지고 먹튀를 한거지요.
겨우 천만원의 돈에 눈이 뒤집힌걸까요?
"저희는 아무죄도 없어요"
그 동안 연예인들에 대한 조공문화는 '자신이좋아하는 연예인들에대한 조그마한 성의다'라는 의견과
'니들 부모한테 그렇게 해봐라'라는 비꼬는 의견으로 나뉘어있었는데요.
가장중요한건 그 조공을 위해서 모이는돈이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판단이 잘안된다는 거지요.
이런 팬카페같은 경우는 더욱이 기획사에서 운영하는곳이 아니고 단순히 팬들끼리 모인 단순한 유대감으로
믿고 돈을 맡기는 경우인데 이런식으로 먹튀해버릴경우 대책이없습니다.
그래서 결국한번쯤은 이런일이 터질거라는 생각들을 했었지요.
돈이 뭐길래
현재 티아라팬카페는 다시 개설되어 운영중이라는데 회원들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닐듯합니다.
만약 운영자가 갑자기 천만원이라는 돈에 눈이 뒤집혀서 이런일을 벌였다면 어쩌면 오히려 그동안 흔적으로
쉽게 검거될수있겠지만,처음부터 돈을 목적으로 철저히 계획하에 팬카페를 개설 운영했던것이였다면
어쩌면 범인검거가 어려워질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빨리 돈에 환장한 운영자가 검거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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