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계 돌아가는 이야기

김그림 아버지 선처호소 슈퍼스타k의 문제

by 5차원블로거 2010. 8. 28.
김그림 아버지 선처호소 슈퍼스타k의 문제
슈퍼스타k 김그림 출연모습

슈퍼스타k의 김그림 논란이 점점커져가는듯합니다.
슈퍼스타k에서는 슈퍼위크에 오른 50명에게 팀을 나눠서 노래를 부르게 하는 미션이
주어졌는데 이 김그림은 한 조의 조장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의견조율도 잘하지못하고
자신만을 위해 행동하며 심지어 멤버들이 맘에들지않자 다른팀으로 떠나려는 모습을 보여 누가봐도
보기 싫은 모습을 보였죠.
역시나 네티즌들은 김그림에게 인터넷상에서 악플과 욕설을 퍼부었고 
심지어 김그림 아버지가 직접 미니홈피에 딸의 잘못에대해 선처를 요청하는 모습까지 보이게 됐네요.

자신의 딸이 비난받는 모습을 보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떨까요

문제는 이런 논란을 슈퍼스타k측에서 방치하고 여과하지않고 오히려 부추기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자극적방송을이용해 시청률 획들을 위한것인지 케이블방송의 특성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슈퍼스타k는 매주 이런 논란을 일으키고 있지요.
논란자체는 문제될거없으나 문제는 이런 논란의 대상이된 당사자들입니다.
슈퍼스타k입장에서는 시청률만 끌어올려서 비싼 광고수입만 챙기면 땡이겠지만
이렇게 비난의 대상이되어 하루아침에 상처를 받는 당사자와 그 가족들은 어떤기분일까요 .
대부분 슈퍼스타k에 출연하는 사람들이 아직은 나이어린 학생이나 20대초반이 대다수인데 
과연 이런 비난을 견뎌낼수있을까요?
앞으로 살아가야할날이 더 많은데 주변에서 한동안 잊혀지기전까지 받아야할 비웃음을 견뎌낼수 
있을까요?


슈퍼스타k 제작진들은 분명 촬영편집하면서도 이것은 논란이 될것이며 그 당사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파악할것입니다.
악플과 욕설을 네티즌들에게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내면서 나쁜건 네티즌이라며
책임을 회피하실건가요?
다른 사람을 망가트려놓는건 아무렇지 않게생각하며 시청률만 끌어올리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언젠가는 그 화살이 자신들을 향할것임을 슈퍼스타k 제작진들은 잘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글